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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전현무 한혜진 커플의 결별설이 화제의 키워드로 언급됐다.
17일 저녁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뜨거운 사람들' 코너에서는 한주동안 화제가 됐던 키워드 1위로 전현무, 한혜진을 소개했다.
이날 패널 김정현 아나운서는 지난 10일 한 매체가 단독으로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설을 보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해당 보도에서 제보자는 "두 사람이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기로 얘기를 나눴다" "둘 사이 감정은 안 좋아진 지 오래 됐다" "모임에서도 둘 중 한 명만 참석했다" 등의 증언을 내놨다.
이후 당사자 양측은 결별설에 대해 별 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았고 첫 보도 후 4일 만에 전현무 소속사에서 먼저 입장을 밝혔다. 전현무가 "두 사람의 결별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힌 데 이어 한혜진 소속사 역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지난 금요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와 한혜진은 결별설이 무색해질 정도로 장난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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