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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서울메이트2' 홍수현의 美 메이트, BTS·김우빈·이병헌 팬 "특별해"[Oh!쎈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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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조경이 기자] 홍수현의 하우스에 놀러운 미국 배우들이 김우빈 이병헌 방탄소년단을 한국의 좋아하는 스타로 꼽았다.

17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2’에서 홍수현이 메이트들을 맞이하기 위해 꾸민 '미니멀리즘' 집 공개에 이어, 본격적인 메이트들과의 만남을 갖고 인사동 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국의 여배우인 도레이와 마리암이 홍수현의 집에 도착했다. 초보 호스트인 수현은 당황했지만 영어로 유창하게 의사소통을 했다.

두 메이트는 수현을 위해 다양한 선물을 준비해왔다. 간식부터 각종 소스, DVD, 모자, 열쇠고리, 술잔까지. 이들은 수현의 반응 하나하나에 "귀여워"를 연발하며 미소를 지었다.

수현은 두 사람이 배우라는 사실을 듣고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마리암도 "배우라고 했을 때 완전 신났다 멋지다"라고 전했다.

홍수현이 장서희와 준비한 웰컴푸드로 김밥을 내놓았다. 두 사람은 "정말 맛있다"고 감탄했다.

두 사람은 '위시리스트'를 홍수현에게 전달했다. 사진 촬영하기, 절 방문하기, 베이킹 수업, 한국 전통 춤 배우기, 역사적인 장소 방문, 길거리 음식, 드라마 영화 세트장 가기 등이었다.

K-팝과 K-드라마를 좋아한다고 밝힌 마리암과 도레이는 한국 콘텐츠를 사랑한다고 전했다. 좋아하는 배우로는 김우빈, 이병헌을, 좋아하는 가수로는 방탄소년단, 크러쉬, G소울, 이하이 등을 꼽았다. 방탄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에게 특별해요"라고 전했다.

이에 홍수현은 자신의 영화 데뷔작 '번지점프를 하다'를 통해 이병헌과 함께 작업했던 히스토리를 밝혀 두 메이트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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