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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디자인 사고력·감성 교육…해외 교실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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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미래, 교육을 묻다’

최근 코딩 열풍이 거세다. 코딩이 정규 교육 과정에 포함되면서 학부모들 사이에는 국어·영어·수학을 넘어서 자녀에게 코딩을 가르쳐야 한다는 말들이 퍼지고 있다.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로운 교육 과목들이 쏟아져 학부모들은 혼란스럽다.

EBS 1TV 특별기획 <미래, 교육을 묻다>에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직업의 대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시대, 어떤 교육이 필요한지 알아본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가 있는 방송인 이윤성씨가 학부모를 대표해 사회자 역할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방송은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교육 현장을 방문해 미래 교육에 대한 해답을 찾는다.

교육연극을 활용한 서울방이중학교의 사회 수업과 디자인 사고력 중심의 공학교육을 하는 미국의 한 중학교를 찾는다. 감성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중국의 교육 현장도 방문한다. 문제집과 교과서에 집중하지 않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교육 방식을 바꿔나가는 이들의 사례는 ‘대학 입학 시험’에 매몰된 한국 교육 현장에 어떤 교훈을 줄 수 있을까. 방송은 17일 오후 9시50분.

고희진 기자 goj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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