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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전일야화] 'SKY 캐슬' 김보라, 친부 정준호란 사실 알았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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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스카이캐슬' 김보라가 자신의 친부가 정준호란 사실을 알게 됐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8회에서는 전교회장에 당선된 강예서(김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창(유성주)은 강준상(정준호)에게 김주영(김서형)이 가정을 풍비박산 낸 주범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준상은 한서진에게 당장 김주영에게 코디 받는 걸 그만두라고 펄쩍 뛰었다. 하지만 한서진은 문제가 있던 영재(송건희)를 서울대에 보낸 게 김주영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서진은 황치영(최원영) 아들 우주(찬희)도 선거에 출마한다고 말해 강준상의 열등감을 건드렸고, 예서를 당선시켜줄 수 있는 사람은 김주영뿐이라고 했다.

강예서가 전교회장이 될 리 없다고 단언하던 김주영은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마음이 바뀌었다. 김주영은 김혜나(김보라)를 밀착 감시했다. 강예서가 당선되려면 김혜나가 사퇴하는 수밖에 없었기 때문. 이내 김주영은 김혜나가 도훈의 수행평가를 대신 하고 있단 걸 알게 됐고, 이를 한서진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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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진은 도훈 엄마를 찾아가 협박했고, 자기 아들을 퇴학시킬 수 없는 도훈 엄마는 김혜나에게 사퇴하라고 신경질을 냈다. 김혜나는 바로 한서진의 짓임을 눈치챘지만, 결국 사퇴했다. 단독 출마한 강예서는 전교 회장에 당선됐다. 강예서 가족이 기뻐하던 그 시각 김혜나의 엄마는 사망했다. 엄마의 유품을 정리하던 김혜나는 엄마와 강준상이 찍은 사진을 발견했고, 휴대폰에선 딸이 있다고 말하는 메시지를 봤다. 전화를 걸어보니 강준상이었다.

한편 이수임(이태란)은 김주영을 직접 만나고자 했다. 노승혜에게 김주영의 위치를 들은 이수임은 사무실을 찾아갔고, 영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조 선생(이현진)에게 전화번호를 남겼다.

이를 알게 된 한서진은 이수임을 찾아가 "네가 소설을 쓰든 뭘 하든 상관없는데, 김주영 선생은 건들지 마"라고 밝혔다. 이에 이수임은 "곽미향. 네가 뭔데 자꾸 이래라 저래라야? 네가 자꾸 이러니까 더 캐고 싶잖아"라며 "나 건들지 마. 너 나 못 이겨"라고 경고했다. 이수임의 펜 끝은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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