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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어게인TV]'공복자들' 공복 마친 김준현..."짬뽕이 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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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공복자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공복을 마치고 식사를 한 김준현은 감격을 전했다.

14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 MBC '공복자들'에서는 24시간 공복을 마치고 짬뽕을 먹는 김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과 유민상은 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익선동으로 향했다. 시민들은 두 사람이 '맛있는 녀석들'을 활영하는 줄 알고 음식을 먹어보라고 권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유혹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 냄새 참기 도전을 했다. 두 사람은 통닭 가게 기계앞에서 냄새참기 도전을 실시했다.

벌칙도 있었다. 바로 딱밤맞기였다.

두 사람은 통닭 기계앞에서 코를 박기 시작했고, 유민상은 그만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김준현이 승리해서 유민상에게 딱밤을 때렸다.

이어 두 사람은 개그맨 송영길과 김수영을 초대해 파자마 파티를 즐기기로 했다.

김준현은 평소 파자마 파티가 해보고 싶었다며 귀여운 잠옷들을 꺼냈다.

잠옷으로 갈아입고 온 네 사람은 뭔가모를 비주얼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때 김수영은 옷을 입자마자 바지가 터졌다. 유민상은 "생 천이 터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복 종료 1시간을 앞두고 김준현과 유민상은 공복 후 한 끼 메뉴로 짜장면과 짬뽕을 선택 해 두 음식을 놓고 대결을 펼쳤다.

짜장면과 짬뽕 중 투표를 통해 선택을 받지 못할 경우 24시간 공복 후 바로 한 끼를 먹지 못하는 벌칙을 받기로 한 것이다. 대결 끝에 짬뽕이 더 많은 표를 받았고, 짜장면을 선택한 유민상은 결국 24시간 공복 후에도 굶어야 했다.

드디어 24시간 공복이 끝나고 짬뽕을 맛 볼시간. 김준현은 24시간 공복 성공 후 짬뽕을 먹기 시작했다.

국물을 먼저 맛본 김준현은 감격한 듯 "짬뽕이 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래 짬뽕은 매콤하지 않나 그러나 공복 후 먹는 짬뽕은 양파맛이 느껴지면서 단맛이 나더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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