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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연예가중계’ 승리 “사업 수입? 지디를 어떻게 이겨요”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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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승리가 빅뱅 형들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CP 조성숙/PD 김해룡, 최승희)에는 자신의 사업에 대해 이야기하는 승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어떻게 사업을 시작하게 됐냐는 말에 승리는 “빅뱅 형들이 워낙 재능이 뛰어난 사람들이다”라며 “형들에게 견줄 만한 게 없다고 생각해서 형들이 비교적 잘 손대지 않는 사업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런 진지한 이야기를 하니까 멋지다”라고 하자 “진지한 이야기를 하니까 소주를 마시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새로 가게가 오픈할 때마다 찍는 인증샷의 시그니처 포즈에 대해 “임대료가 낮은 곳을 찾다보니 매번 2~3층이라서 좀 봐달라는 뜻”이라고 밝혔다.

얼마 전 1억을 기부한 점을 예로들며 리포터는 평소에도 절약을 잘 하는 것 같다고 하자 승리는 “빅뱅 형들도 다 절약을 잘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회식비를 누가 내냐고 하자 “당연히 돈이 제일 많은 사람이 내야죠. 지디형이 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드래곤을 어떻게 이겨요”라고 농담을 하며 “장난이고 형이 빅뱅 멤버들을 챙기는데 돈을 아끼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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