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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2연속 동메달' 윤성빈 "더 연구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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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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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월드컵 대회에서 연속 동메달을 목에 건 '아이언맨' 윤성빈(강원도청)이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윤성빈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18-2019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2차 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52초91를 기록했다.

이로써 윤성빈은 러시아의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1분52초07)와 독일의 악셀 융카(1분52초90)에 이어 동메달을 품에 안았다. 비록 윤성빈은 융카에게 단 0.01초 차이로 뒤지며 은메달 수확에 실패했지만, 앞선 1차 대회 동메달에 이어 2차 대회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거는 성과를 달성했다.

윤성빈은 "경험있는 트랙이라 자신이 있었다. 다른 선수들도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보인다"고 말하며 "더 연구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 다음 시합을 잘 준비해서 꾸준히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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