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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어게인TV]'나이거참' 달라진 전원책?‥요정美 up↑, 잔소리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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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나이거참'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이솔립을 만난 뒤로 변화해가는 전원책의 모습이 놀라움을 안겼다.

13일 방송된 tvN '나이거참'에서는 나이 차를 이겨내고 점점 더 우정을 다져가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솔립과 전원책은 함께 숲속 캠핑장으로 향했다. 이는 이솔립의 아이디어였다. 이솔립은 "할아버지가 처음 보다 살이 많이 빠지셨다. 오늘은 공기 좋은 곳에서 푹 쉬게 해드리고 싶다"며 속깊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이솔립은 "숲은 숲밖에 없다. 할아버지가 설명할 것이 없는 곳에 가고 싶다"며 전원책의 TMI에 질력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캠프에 도착해 시간을 보내던 이솔립은 전원책의 요청에 따라 노래와 춤도 선보였다. 이솔립의 '빨간맛' 노래와 'LIKEY' 춤에 전원책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또한 전원책은 그동안 이솔립의 아이돌 꿈에 부정적이었던 것과 다르게 "(이솔립이) 아이돌 해도 충분하다. 하고도 남는다"고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하지만 전원책은 여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전원책은 이솔립에게 아이돌을 하기 위해선 공부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LIKEY' 가사는 엉터리 영어다. 배우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솔립은 "(가사를 자세히) 보면 좋은 게 많다"며 전원책의 잔소리에 능숙하게 대처했다. 이후 두사람은 사랑에 대한 얘기를 귀엽게 나누기도 했다.

이날 전원책은 이솔립이 선물한 귀여운 모자를 썼다. 이솔립은 전원책에게 모자를 쓰고 셀카를 찍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들은 "전원책에게 이솔립이 딱이다"라며 이솔립 덕분에 점점 변화해가는 전원책을 신기해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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