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골목식당' 백종원, 홍탁집 사장에 "주변 사람들이 지켜볼 것" 경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신수지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SBS '골목식당' 캡처


백종원이 홍탁집 사장에 경고를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도움이 필요한 식당들을 살펴봤다.

이날 점심 장사를 무사히 마친 홍탁집 사장은 "저는 꿈이 없었다. 무엇을 해야 할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예전에는 잘 몰랐다"면서 "(기회를 얻은 것을) 잠자기 전에 매일 감사 드린다"며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런 그를 지켜보던 백종원은 홍탁집을 위해 닭볶음탕 레시피를 전수하기도 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닭도리탕을 맛보던 홍탁집 어머니에게 백종원은 "조금이라도 이상 징후가 보이면 바로 연락해라"라고 언급했다. 그리고는 홍탁집 사장에게 "카메라는 오늘 철수하겠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내 연락처를 다 드렸다. 방송이 나갔기 때문에 이제는 주변 사람들을 무서워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