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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라디오스타' 홍진영 "친언니, 밖에 나갔다 오면서 관심 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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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가수 홍진영이 친언니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흥으로 흥했다' 특집으로 꾸며져 장윤주, 김원중, 홍진영, 딘딘이 출연했다.

홍진영 친언니는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하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홍진영은 "방송이 나가고 나서 언니가 이틀 동안 잠을 안 자고 계속 댓글을 보고 있더라. 제가 일 끄나고 집 왔더니 언니가 달려오면서 '홍진영' 하면서 울면서 오더라. '태어나서 이렇게 관심 처음 받아봐'라고 하더라. 이틀 동안 3kg 빠졌더라"라고 말했다.

"악플도 보게 되지 않느냐"라고 하자 홍진영은 "좋은 댓글만 보라고 말했다. 밖에 나가면 좋은 반응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될 거라고 말했다. 언니가 직접 가 봤더니 20여 명 정도 왔다고 하더라. 그렇게 다녀오더니 괜찮아지더라"라고 밝혔다. "언니는 사투리를 많이 쓰는데 홍진영 씨는 그렇지 않다"라고 말하자 홍진영은 "저는 방송하려고 말투 바꿨다. 폰팅하면서"라고 털어놨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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