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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포인트1분] '골목식당' 백종원, 홍탁집 사장에 "일취월장"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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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신수지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SBS '골목식당' 캡처


백종원이 홍탁집 사장을 진심으로 칭찬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도움이 필요한 식당들을 살펴봤다.

상황실에서 지켜보던 김성주는 "(시청자들이) 각서까지 쓰는 것은 너무 과하다가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홍탁집이 금전적 시간적으로 가장 많이 투자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날의 서빙 요정으로 매장으로 향한 조보아는 매장에 각서를 걸고 준비에 나섰다.

드디어 손님들이 들어서기 시작했고, 홍탁집 사장은 잔뜩 긴장한 모습이었다. 처음 개시하는 점심 메뉴는 닭곰탕 하나로 통일되어 있었고, 사장은 빠르게 음식을 준비해냈다. 닭곰탕 9인분이 10분만에 완성되자 백종원은 "일취월장"이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조보아 씨가 할 일이 없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홍탁집 어머니를 향해 "다시 안 돌아갈 것 같죠?"라고 묻더니, "자기가 만든 음식으로 돈을 벌면 찡한 마음이 들 것"이라고 장담했다. "5,500원이라는 가격을 본인이 정했다. 기특하다"며 흐뭇해 하기도. 다행히 손님들도 음식에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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