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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종합] '죽어도 좋아' 강지환, 백진희에 고백 "널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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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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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강지환이 백진희에게 고백을 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 21, 22회에서는 백진상(강지환 분)이 MW치킨의 계약직 해고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진상은 계약직 직원들을 모두 해고하려는 사장 강인한(인교진)을 향해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강인한은 울며 겨자 먹기로 전체 계열사 소속 계약직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키겠다고 했다.

유시백(박솔미)은 격분한 강인한에게 백진상에게 원한을 품을만한 사람을 이용하자고 했다. 강인한은 인사팀장 윤동찬(조한철)에게 이번 일의 책임을 물어 감봉 6개월의 징계를 내리겠다며 자극했다.

윤동찬은 과거 백진상 때문에 퇴사했던 여직원 김현정을 기억해냈다. 파견업체를 통해 MW치킨으로 들어왔던 김현정은 백진상의 핍박에 못 이겨 퇴사한 것으로 되어 있었다. 윤동찬은 인사기록카드를 토대로 김현정을 찾아내고자 했다.

백진상은 회장 강수찬(김기현)을 만나게 됐다. 강수찬은 백진상에게 강준호(공명)를 잘 살펴달라고 부탁했다. 강수찬은 이미 아들 강인한이 아닌 손주 강준호를 후계자로 삼은 상황이었다.

강준호는 백진상과 술자리를 가지며 "딱 거기까지만 하라. 회사 일도. 이대리도"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강준호는 백진상이 이루다(백진희)를 좋아하는 것을 눈치 채고 있었다. 백진상은 일단 발뺌을 했다.

강준호는 이루다를 찾아가 백진상과의 둘만의 비밀이 뭐냐고 캐물었다. 백진상이 그런 말을 했기 때문. 이루다는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아 백진상과 타임루프에 걸렸었다는 얘기를 털어놨다. 강준호는 황당한 얼굴이었다.

화가 난 이루다는 백진상에게 왜 강준호에게 비밀이니 뭐니 하는 얘기를 했는지 물었다. 백진상은 더는 숨길 수 없다고 판단, "내가 널 좋아한다고"라며 이루다를 향한 감정을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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