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죽어도 좋아' 강지환, 계약직 해고 막았다 '인교진 분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강지환이 계약직 직원들의 해고를 막았다.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 21회에서는 백진상(강지환 분)이 계약직 직원들의 해고를 막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진상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MW 치킨을 칭찬하기 위해 나왔다는 말을 했다.

강인한(인교진)은 백진상이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인지 긴장하며 지켜봤다. 백진상은 한 계약직 직원을 통해 넘겨받은 녹음파일을 공개했다.

인사팀장은 면접 당시 계약이 만료되면 모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이에 뉴스 진행자는 "구두계약은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백진상은 "그래서 저희 인사팀장이 직접 녹음해 둔 거다. 저희 사장님의 지시가 있었지 않겠느냐"고 했다.

백진상은 생방송 중 강인한에게 전화를 걸었다. 강인한은 어쩔 수 없이 "계약직 직원도 가족 아니겠느냐"며 "전체 계약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