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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양키스, 기쿠치 대리인과 접촉...텍사스도 관심" 日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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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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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선호 기자] 뉴욕 양키스가 일본 좌완특급 기쿠치 유세이의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닛칸스포츠'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각 구단 단장과 감독, 에이전트들이 참여한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이 시작한 가운데 뉴욕 양키스의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과 기쿠치의 대리인 스캇 보라스가 접촉을 가졌다고 11일 보도했다.

캐시먼 단장은 윈터미팅에서 트레이드와 FA 계약을 통해 선발투수 1명을 보강할 방침이다. 양키스는 기쿠치 영입 후보 구단으로 알려져왔다.

실제로 캐쉬먼 단장은 "기쿠치는 영입 후보로 언급할 가치가 있다. 우리 팀이나 다른 팀에게도 선발진을 강화해줄 것이다"고 평가를 내렸다.

이 신문은 텍사스의 우드워드 감독도 보라스와 이미 면담을 했고 필라델피아도 영입 의사를 표시했다면서 기쿠치가 윈터미팅에서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sunny@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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