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홀을 찾은 고객들은 지금껏 화면으로만 경주 관람이 가능했으나 이번 이전으로 경주 수면이 보이는 곳에서 더욱 쾌적한 경주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소파형 의자와 컵홀더 등 각종 편의사양을 추가해 고객 편의를 도모했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올해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관람시설 고급화 및 관람환경 개선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구 노블레스홀.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신규 노블레스홀.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
경정 관계자는 “이번 노블레스홀 이전과 동시에 프리미엄홀과 카시오피아홀이 이전 개장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보다 쾌적한 관람환경에서 경주 관람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적극 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사리경정장 노블레스홀은 총 66석으로 운영되며, 경정 개최일(수·목) 양일 간 이용 가능하다. 일 이용료는 2만원으로 중식, 다과 및 예상지 서비스 등 부가서비스가 포함된 가격이다.
이용 신청은 노블레스홀 자동발권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오는 12월31일까지는 시범기간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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