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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샤이니 온유, 입대 앞두고 손편지 "잠시 휴식 시간…꼭 다시 만나요"[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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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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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샤이니 온유(29·본명 이진기)가 오늘 입대하며 손편지를 전했다.

10일 온유는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From. #ONEW 온유 올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자필 손편지를 게재했다.

온유는 손편지를 통해 "잘 지내셨어요? 제가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항상 아쉬웠고, 아쉬울 테지만 이 잠깐의 휴식이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해요.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저는 앞으로도 노래를 계속 할테니 가끔 생각나면 다시 제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돌아와서 다시 인사 드릴게요.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꼭 다시 만나요! -온유 올림-"이라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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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샤이니 공식 홈페이지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온유는 머리를 짧게 자른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빡빡 깎은 머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머리를 밀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한편 온유는 이날 비공개 현역으로 입대한다. 그는 지난 5일 데뷔 후 첫 솔로 앨범 'BLUE'를 발매하기도 했다.

이하 온유 손편지 전문이다.

잘 지내셨어요?

제가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항상 아쉬웠고, 아쉬울 테지만 이 잠깐의 휴식이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해요.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노래를 계속 할테니 가끔 생각나면 다시 제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돌아와서 다시 인사 드릴게요.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꼭 다시 만나요!

-온유 올림-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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