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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어게인TV]‘집사부일체’ 손예진, 이상윤부터 육성재까지 만나면 케미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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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예쁜누나 손예진과의 MT가 그려졌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CP 최영인) 47회에는 흥많은 누나 손예진과의 1주년 MT가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손예진은 앞서 힌트요정 공효진이 귀띔한 대로 게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나타냈다. 예능을 통해 게임 만렙이 된 ‘집사부일체’ 멤버들과의 금지어 게임에서도 손예진은 재치를 발휘해 위기를 피해갔다. 이에 이상윤은 물론이고 이승기도 “게임을 정말 잘 하신다”라고 감탄했다.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에는 연기자 손예진의 지난 시간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27살의 나이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손예진에게 이승기는 “그 나이에 유부녀 역할을 한다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라고 물었다. 이에 손예진은 “당시엔 낯선 연기에 대한 두려움과 겁이 없었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손예진 정우성 주연의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명장면을 재연하는 시간도 그려졌다. 명대사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를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소화해보기로한 것. 손예진은 이리저리 멤버들의 고백을 피해갔지만 막내 육성재의 눈물의 고백에는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육성재는 “나 누나 진짜 좋아하는데. 한 잔만 마셔주고 저랑 사귀어주면 안 돼요?”라고 보호본능을 자극했고 손예진은 앞에 놓인 잔을 원샷했다.

또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사부가 되어 강의를 진행하는 ‘1일 사부교실’도 그려졌다. 이상윤은 스피드 암산 강의를 진행했다. 열정적인 이상윤의 강의 태도와 달리 학생들은 좀처럼 심드렁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양세형은 예능에서 써먹을 수 있는 말 끼어들기 강의, 이승기는 인싸 채팅법 강의를 펼쳤다. 막내 육성재는 노래방 분위기 띄우는 팁 강의로 손예진까지 함께하는 흥폭발 노래 시간을 가졌다.

손예진이 직접 만든 토스트로 맛있게 아침을 먹은 후 각자 약속을 하나씩 내놓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이 자신의 목표를 세우는 모습에 손예진은 “내년에 출연해서 약속을 지켰는지 확인하겠다”라고 약속해 박수를 이끌어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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