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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최고 타자상' 박병호, "50홈런에 대한 아쉬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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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소공동, 손찬익 기자] "50홈런에 대한 아쉬움은 없다".

박병호(넥센)가 4일 오전 11시20분 서울 플라자호텔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조아제약㈜과 JTBC PLUS(일간스포츠)가 공동 제정한 '2018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타자상을 수상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국내 무대에 복귀한 박병호는 올 시즌 타율 3할4푼5리(400타수 138안타) 43홈런 112타점 88득점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복귀 첫해 부상 당한 게 가장 아쉽지만 동료들과 하나가 돼 가을 야구를 한 건 만족스럽다. 50홈런에 대한 아쉬움은 없고 부상을 당한 게 가장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팀명이 바뀌지만 함께 했던 코칭스태프와 동료들이 있기에 크게 달라지는 건 없다. 올 시즌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 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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