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김광현, 동료들이 뽑은 투수상-재기상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양재동, 손찬익 기자] 김광현(SK)이 동료들이 뽑은 올 시즌 재기상에 선정됐다. 올 시즌 투수상까지 수상해 기쁨을 누렸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3일 오후 서울 양재동 The-K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18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 SK 김광현은 선수협 재기상을 수상했다. 앞서 올해의 투수상으로도 선정됐다.

지난해 1월 왼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았던 김광현은 올 시즌 11승 8패(평균 자책점 2.98)을 거두며 에이스의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또한 김광현은 두산과의 한국시리즈에서 두 차례 마운드에 올라 1세이브(평균 자책점 0.00)을 거두며 8년 만의 정상 등극에 이바지했다. /what@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