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나인룸'김희선X김해숙, 이경영에 싸움 걸었다 "오래 기다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나인룸' 이경영과 김희선의 싸움이 시작됐다.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 16화에서는 을지해이(김희선 분)가 장화사(김해숙)의 재심을 받아냈다.

이날 을지해이는 장화사의 재심 승낙이 떨어지자 "오래 기다렸다. 장화사씨"라고 인사를 건넸고, 재판이 끝나자 기산(이경영)은 장화사에게 다가가 "할 이야기가 있다"라며 다가섰다.

이어 기산은 장화사에게 "이 세상에 날 기산으로 남겨두고 죽는데 두렵다고 했지? 34년간 내가 기산으로 살면서 담장을 남겼다. 거기에는 163명의 변호사들이 있다"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장화사는 "나한테는 해이가 있다"라고 맞받아쳤다.

반면, 방종수(임원희)는 장화사의 변호인으로 나온 을지해이를 향해 "을변이 왜. 이제 와서 왜 그러냐. 장화사의 재심을 무산시키려고 했었던 게 을변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을지해이는 "법조인의 바람직한 자세. 그거 한번 해보려고 한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방종수는 을지해이에게 "아무도 관심 없는 과거의 사건으로 왜 회사의 모두를 적으로 돌리냐. 을변은 우리 못 이긴다. 우리는 승률 백 프로지 않느냐"라는 말을 남긴 채 돌아섰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