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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혜리, 올리비아 핫세 같은 옆선 '그저 감탄'[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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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가수를 넘어 예능, 그리고 배우로서도 종횡무진 활약해온 걸스데이 ‘혜리’가 파리에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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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끌레르' 12월호 화보 속 혜리는 샛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거리에서 벨벳 포인트 카라 체크 코트에 아이보리 코듀로이 팬츠를 매치하여 완연한 가을의 분위기에 녹아든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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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개된 화보에서는 아이보리 플리츠 드레스와 시선을 끄는 액세서리들을 매치하여 우아하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예능 속 발랄한 모습과는 또다른 매력으로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인공인 배우 올리비아 핫세를 연상시키는 듯한 아름다운 얼굴 옆선은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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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혜리는 현재 매주 토요일 오후에 방영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고정MC로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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