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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불청' 새친구, 상남자 한정수 첫 등장‥男女극과극 '반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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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새친구 한정수 등장에 남녀 출연자들이 극과극 반응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반가운 막내 권민중과 김부용이 재등장, 새친구 한정수까지 함께 했다.

이날 전남 고흥에서 1년 6개월만에 찾아온 반가운 얼굴이 그려졌다. 바로 원조 걸크러시 막내, 96년도 미스코리아 '충북眞' 권민중이었다. 이후 김부용에 이어, 구본승도 등장, 빙구형제의 상봉했다.이어 권민중이 나타나자 반갑게 반겼다. 권민중과 김부용은 친동생을 통해 친구가 된 사이라고 했다. 10년 넘은 친한 친구라고. 김부용은 "너무 서로 잘 안다, 나의 약점도 많이 안다"며 불안해했다.

이어 강경헌이 도착했다. 갑자기 족보가 꼬였다. 누나라고 부르는 걸 부담스러워하는 경헌과 누나라고 부르고 싶어하는 부용이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송은이와 최성국이 도착했다. 모두 권민중을 보자마자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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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으로 카리스마 넘치는모습으로 새친구가 등장했다. 바로 상남자 배우 한정수였다. 장혁과 함께 '추노'꾼으로 야생미를 풍겼던 그였다. 묵직한 동굴 목소리와 깊은 눈매로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미친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한정수, 역시나 짐승남 카리스마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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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른채 차 한대가 도착했다. 바로 이연수였다. 이어 차가 도착하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차 주인공은 김광규였다. 설 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새친구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배 안에 숨었던 한정수도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다시 안경을 바꿔끼고 멋지게 등장, 한정수 등장에 이연수와 김광규가 환호했다. 이미 김광규와는 친분이있던 한정수가 친근하게 인사, 이연수에겐 "연수씨 정말 팬이다"고 했다. 덕분에 이연수 입가에도 미소가 번졌다.

식당에 도착해서도 메뉴선정에서 한정수는 "나눠먹으려고 한다"며 이연수와 쿵짝을 보였다. 급기야 비주얼이 상견례장이 된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김광규는 상황극까지 제안했다. 한정수에게 "한서방"이라 부르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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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점심메뉴 선정이 한창이었다. 부용이 선두로 요식업계 現CEO 답게 요리를 시작했다.
부용은 금방 된장찌개를 완성했다. 이어 부용이 직접 싸온 밑반찬까지 더해 푸짐해졌다. 요리가 완성됐고 모두 군침을 흘렸다. 꼬막비빔밥과 된장찌개 조합으로 먹방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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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새친구도 거의 도착했다. 설렘 반 걱정 반을 안고 차에서 내렸다. 환호하는 여자들과 달리, 남자들은 급우물쭈물한 반응을 보였다. 현격한 피지컬 차이에 급 겸손한 모드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새친구 맞이에 분주한 가운데, 강경헌은 바로 방으로 들어가 다시 화장을 고쳐 웃음을 안겼다.구본승은 "왜 이렇게 다소곳하게 나오냐"며 질투, 립스틱을 급작스럽게 바른 여자멤버들을 보고 의식하는 등 극과극 모습을 보였다.
/ssu0818@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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