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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끝까지 사랑' 홍수아, 강은탁에 난동 "같이 죽자"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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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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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끝까지 사랑'에서 홍수아가 강은탁을 찾아가 난동을 부렸다.

1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연출 신창석)에서는 강세나(홍수아)가 한밤중에 윤정한(강은탁)의 집에 찾아가 행패를 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세나는 집에 들어오는 윤정한을 보고는 집안의 물건을 던지고 부수며 난동을 부렸다. 이어 "네가 그랬잖아. 같이 죽자며. 그래. 너랑 나랑 같이 죽자. 죽어"고 소리치며 윤정한을 붙잡고 흔들었다.

윤정한은 이를 뿌리치며 "진정해. 너 또 감옥 가고 싶어?"라고 쏘아붙였다. 에밀리(정혜인)는 "그래. 경찰에 신고하면 되겠네"라며 휴대전화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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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강세나는 "나 한 번만 더 거기 보내면 죽어버릴 거야"라며 일갈했다. 강은탁은 "처음부터 죄를 짓지 말아야지"라고 받아쳤다.

강세나는 눈물을 쏟으며 "너는 내가 거기서 썩을 줄 알았지. 어림없어. 우리 아버지가 여기저기 손쓰고 있으니까 이번 일도 덮어질 거다"라며 부들부들 떨었다.

윤정한은 "근데 이 밤에 여긴 왜 왔니. 집에서 쫓겨나기라도 했니. 기껏 찾아온 데가 내 집이냐"고 비아냥댔다. 이를 보며 분을 못 이기던 강세나는 졸도했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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