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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비밀과 거짓말' 이일화 이혼 선언에 오승아, 의미심장 미소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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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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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비밀과 거짓말'에서 이일화가 이혼을 선언하자 오승아가 의미심장한 웃음을 보였다.

19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연출 김정호)에서는 오상필(서인석)을 비롯한 미성가 식구들이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연희는 오상필에게 신화경(오승아)과 윤재빈(이중문)이 이혼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신화경은 불편한 심기를 보인 오상필에게 "이혼하길 바라셨다는 것 안다. 재빈 씨 사랑이 제 마음을 바꿨다. 다시 태어나도 재빈 씨만큼 절 사랑해주는 남자는 못 만날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오상필은 밥을 먹다 말고 일어나서 신명준(전노민)에게 "신 사장아. 너 이혼하고 싶으면 해. 근데 미성 어패럴은 너한테 못 준다. 내가 한 번 지켜 보겠다. 네가 든 보험이 뭔지 궁금하구만"이라고 말하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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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나빠진 신명준은 "구색 맞추는 노릇 그만하고 가보겠다"며 뒤이어 일어났다. 그 순간 오연희(이일화)는 "이혼 해줄게. 서류 내가 준비할게"라고 말하고 먼저 나갔다.

걱정하는 척하는 신화경을 두고 신명준은 "그게 내가 바라는 거다. 네가 바라는 것이기도 하겠지. 회사에서 보자"고 전하고 나갔다.

신화경은 남겨진 윤재빈(이중문)을 보며 "재빈 씨가 미성그룹 후계자로 우뚝 설 날이 가까워졌다"고 얘기하면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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