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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B1A4 산들 '아이언 마스크' 성료 소감 "1인 2역 도전, 후회없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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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B1A4 산들이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8일 산들은 지난 9월부터 공연된 ‘아이언 마스크’의 주인공 루이와 필립 역으로 무대에 올라 마지막 공연까지 뜨거운 환호와 박수 속에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산들은 이번 작품을 통해 권력의 정점에 서 있는 프랑스의 왕 루이와 그의 쌍둥이 동생 필립 두 인물을 1인 2역으로 소화하며,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가 한층 깊어졌다는 호평을 받았다.

산들은 소속사 WM엔터테인트먼트를 통해 “이번 공연을 통해 처음으로 1인 2역 연기에 도전해봤다. 새로운 도전이라는 것은 언제나 설레는 일인 것 같다”며 "더불어 이번 작품을 하면서 선배님들, 형, 누나, 동생들을 만나 후회 없는 공연을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도 늘 즐겁게 항상 발전하는 산들이 되겠다. 뮤지컬 배우 산들의 모습, 그리고 B1A4 산들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산들은 2012년 ‘형제는 용감했다’를 시작으로 2013년 한일합작 뮤지컬 ‘첫 번째 남자’, 2014년 ‘올슉업’, 2015년 ‘신데렐라’, 2016년 ‘삼총사’, 2017년 ‘서른즈음엷 등 뮤지컬 작품에 꾸준히 출연해오며 소년같이 풋풋한 비주얼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정을 받은 바 있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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