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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최강주먹' 양해준과 전어진, 로드FC에서 최고의 주먹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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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리치’ 양해준(30, 팀파시)과 ‘실버백’ 전어진(25, 몬스터하우스)이 연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대결한다.

양해준과 전어진은 12월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51에 출전한다. 이날 남성부 경기가 모두 끝난 뒤 여성부리그인 XIAOMI ROAD FC 051 XX가 연이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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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프로 무대에서 활약해온 양해준은 경험이 많은 베테랑이다. 레슬링 베이스의 탄탄한 그라운드 기술과 함께 데뷔전부터 5연승을 질주, 많은 파이터 및 격투기 관계자들에게 재능을 인정받았다. 공백기를 거쳐 ROAD FC를 통해 다시 복귀, 지난 7월 XIAOMI ROAD FC 048에 출전했다. 미첼 페레이라와 대결한 양해준은 비록 패했지만, 뛰어난 맷집과 근성으로 다시 부활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블루코너에서 경기에 나서는 전어진은 2015년 7월, ROAD FC 미들급 타이틀전을 했을 정도로 실력파 선수다. 부상과 군 입대까지 겹쳐 공백기를 가지다 XIAOMI ROAD FC 048로 ROAD FC에 복귀했다. 강한 힘과 타격이 장점으로 상대와 타격전을 즐기는 스타일이다. 지난 복귀전에서는 아직 경기 감각이 부족해 아쉽게 판정패 했다.

ROAD FC 김대환 대표는 “양해준과 전어진은 실력을 갖춘 파이터들이다. 지난 경기에서는 오랜만에 복귀했기에 경기 감각에서 아쉬움을 보였다. 두 파이터 모두 적극적인 선수들이기에 미들급 특유의 묵직한 펀치 교환이 기대되는 경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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