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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워너원 옹성우 "체조경기장 공연 못해 아쉬워, 1월 콘서트는 아는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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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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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워너원이 콘서트에 대해 언급했다.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의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 발매 기념 컴백 기자간담회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됐다.

이날 워너원은 서보고 싶은 무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재환은 "많은 도전을 해와서 할 때마다 재밌었다. 아쉬운 건 개인적으로 없다. 너무 행복하게 무대를 했었고 벅찬 무대들도 많이 세워주셔서 감사한 마음 뿐인 것 같다. 앞으로 남은 무대를 얼마나 멋있게 할 것인지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옹성우는 "멤버들하고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다른 공연장도 너무 좋지만 체조경기장의 느낌이 좋다고 들었어서 저도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해보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아직 못하게 돼서 너무 아쉽다"고 덧붙였다.

워너원은 내년 1월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설에 대해서도 "콘서트에 관련해서는 월드투어하면서 바쁘게 지내서 콘서트에 대한 부분은 회사에 전달받은 상황은 없다"고 답했다.

'1¹¹=1(POWER OF DESTINY)'은 '1÷x=1' '0+1=1' '1-1=0' '1X1=1' 등 그 동안 연산(戀算) 시리즈를 선보였던 워너원이 주어진 운명을 개척해내고자 하는 의지를 '1¹¹=1'라는 수식으로 형상화한 워너원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하성운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불꽃놀이', 박우진이 랩메이킹을 맡은 '어웨이크!(Awake!)', 2017년 11월에 발매돼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뷰티풀(Beautiful)'의 새로운 버전 '뷰티풀 (Part.ll)' 등 총 11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봄바람'은 하나로서 함께하던 너와 내가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어버린 운명(DESTINY), 하지만 그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의지(POWER)를 담아낸 곡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사진=팽현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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