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워너원 "활동 연장 가능성? 논의한 바 없어…끝 얘기하긴 이르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워너원이 활동 연장에 대해 언급했다.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의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 발매 기념 컴백 기자간담회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됐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예정된 활동기간은 2018년 12월 31일이다. 연장 가능성에 대한 물음에 하성운은 "연장에 대해서는 아직 저희끼리는 얘기를 한 적이 없던 것 같다. 앨범 준비에만 힘쓰고 있는 상태다"고 답했다.

이대휘 역시 "저희가 정규 앨범으로 컴백했기 때문에 끝을 논하기는 이르다고 생각했다. 하루하루 초점을 맞추다 보니 끝을 정확하게 얘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이 들었다. 정확하게 논의된 바는 없고, 정규 앨범을 마치고 나서 향후에 얘기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1¹¹=1(POWER OF DESTINY)'은 '1÷x=1' '0+1=1' '1-1=0' '1X1=1' 등 그 동안 연산(戀算) 시리즈를 선보였던 워너원이 주어진 운명을 개척해내고자 하는 의지를 '1¹¹=1'라는 수식으로 형상화한 워너원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하성운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불꽃놀이', 박우진이 랩메이킹을 맡은 '어웨이크!(Awake!)', 2017년 11월에 발매돼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뷰티풀(Beautiful)'의 새로운 버전 '뷰티풀 (Part.ll)' 등 총 11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봄바람'은 하나로서 함께하던 너와 내가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어버린 운명(DESTINY), 하지만 그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의지(POWER)를 담아낸 곡이다. 오후 6시 발매.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사진=팽현준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