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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더 팬' 방탄소년단 지민, 중학생 예비 스타에 감탄 "난 이렇게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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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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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더 팬'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예비 스타의 커버댄스 영상을 보고 감탄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더 팬(THE FAN)'이 24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지민의 스페셜 티저가 19일 주요 포털 및 유튜브, 공식 SNS 채널에 동시 공개됐다.

'더 팬'은 스타가 먼저 알아본 예비 스타들의 '팬덤 서바이벌'로 국민들이 루키들의 스타성을 평가하고 우승자를 결정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이다. 첫 방송에 앞서 가수 타이거 JK&윤미래, 도끼, 슈퍼비, 그룹 2PM 준호, 배우 한채영, 박소현, 서효림 등 장르를 불문한 연예계 톱스타들이 직접 예비 스타들을 추천해 화제를 모았다. 그중에서도 글로벌 아이돌로 거듭난 지민도 한 예비 스타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최근 '더 팬' 제작진을 만난 지민은 '아이돌 감별사' 박소현이 추천한 한 예비 스타의 '피, 땀, 눈물' 커버댄스 영상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영상을 보기에 앞서 지민은 "제가 다른 사람을 평가하거나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다"며 부끄러워했지만, 막상 영상이 플레이되자 '초집중모드'를 발휘했다.

특히 지민은 영상 속 예비 스타가 중학생이라는 것에 놀랐고 자신과 이름이 같다는 맡에 더 흥미로워했다. 이어 자신의 파트를 선보인 예비 스타의 실력에 물개박수를 치며 감탄을 쏟아냈고 "같은 지민이라고 편애하는 건 아니지만, 지민이는 지민인 것 같다"는 귀여운 감상평을 남겼다.

지민은 촬영이 끝난 후 제작진이 "진짜로 괜찮은 친구인 것 같냐"는 질문에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 괜찮은 친구다. 저는 이렇게 못했다"고 덧붙여 예비스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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