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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가수 홍진영의 친언니 홍선영의 나이와 직업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지난 1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이 언니 홍선영과 함께 집에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거실 소파에 편안한 자세로 앉아 함께 노래를 부르며 화음을 맞추는가 하면 홍진영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춰 보여 '흥 자매'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거실에 앉아 함께 식사를 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서로를 챙기는 돈독한 모습으로 자매애를 과시했다.
홍진영 못지 않는 끼와 에너지를 보여준 언니 홍선영은 홍진영과 5세 터울의 자매다. 1985년생인 홍진영보다 5년 일찍 태어난 홍선영의 올해 한국 나이는 39세다. 성악을 전공한 것으로 전해진 그는 이날 방송에서 직업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며 과거 의류업에 종사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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