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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최파타' 김호영 "집에 옷 가득…옷이 사는 집에 내가 얹혀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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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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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최파타'에서 김호영이 패셔니스타답게 집에 옷이 가득하다고 이야기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내멋대로 7' 코너에는 뮤지컬배우 김호영, 가수 한희준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김호영에게 "오늘도 패셔니스타다. 매일 옷이 변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 또한 "정말 똑같은 옷 입은 것을 못 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호영은 "저는 워낙 옷을 좋아한다. 그런데 저보다도 최화정 씨가 매일 다른 옷을 입지 않냐"고 응수했다. 최화정은 "저는 돌려 입는 거다"고 하자 김호영은 "저도 돌려 입는 건데 최화정 씨는 매일 나오시는 분이고, 저는 가끔 나오니까 매일 다른 옷으로 보이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화정은 "김호영 씨는 집에 드레스룸이 장난 아니겠다"고 말했다. 김호영은 "제가 옷에 얹혀산다. 옷이 사는 집에 얹혀사는 것"이라고 재치 있게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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