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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미운우리새끼' 홍진영 언니 홍선영 어록 화제 "그 맛을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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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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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의 어록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홍진영이 친언니인 홍선영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두 사람은 집에서 삼겹살, 치즈 김치전, 김치볶음밥 등 배달음식을 주문해 식사를 했다. 홍진영은 식사를 하며 홍선영에게 다이어트를 하기를 강요했다. 이에 홍선영은 "다이어트를 해서 좀 더 건강하게 살자 그 말이지. 네 말 뜻은 알겠다. 먹어. 밥 먹을 땐 그런 얘기 하지마. 짜증나니까"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언니는 맨날 말 뿐이다"고 쏘아붙였다. 홍선영은 다이어트가 쉽지 않다고 토로하며 "네가 말하면 되게 하고 싶다. 근데 막상 내 마음이 조금만 맛있는 걸 먹고 할까"라며 "어차피 다 먹어본 것 그 맛이 그 맛이지만 그 맛을 알기 때문에 끊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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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영이 탄산음료를 마시자 홍진영은 "탄산 그만 마셔라"며 음료를 뺏었다. 홍선영은 "고기 먹다가 체하면 어떡하냐. 숨 못 쉬면"이라고 반박했다. 이때 화면에 '탄산은 숨 쉬려고 먹는 것'이라는 자막이 나와 폭소를 유발했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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