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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스포츠타임] 한국전력은 1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했습니다.
1세트부터 한국전력은 최홍석과 서재덕, 아텀까지 저조한 공격 성공률로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습니다. 결국 한국전력은 범실을 저지르며 스스로 무너졌는데요.
2세트에서 서재덕이 살아나며 승기를 가져가는 듯 했으나, 접전 끝에 22-25로 3세트를 내주며 기세가 꺾였습니다.
4세트에서 서재덕이 분투하며 경기를 뒤집는 듯 보였지만 달아나는 포인트를 챙기지 못했습니다. 결국 세트는 듀스 접전으로 흘러갔고, 서재덕의 백어택과 신으뜸의 서브 에이스를 묶어 경기를 풀세트로 끌고 갔습니다.
서재덕이 뒷심을 발휘하며 5세트 6-6 동점상황에서 2연속 공격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최홍석의 잇따른 공격범실과 삼성화재 타이스의 활약으로 한국전력은 9연패 탈출에 실패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올 시즌 개막 10전 전패를 기록,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최하위에 머물렀고, 삼성화재는 타이스의 46득점 활약에 힘입어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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