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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김수미 "200포기 김장 힘들지 않아, 오히려 신나"(집사부일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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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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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김수미가 요리할 때 제일 힘 난다고 밝혔다.

18일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배우 김수미가 새로운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김수미는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담근 김치들을 꺼냈다. 김치와 고구마를 맛보던 멤버들은 "한 해에 김치 몇 포기나 담그시냐"고 물었다.

김수미는 "200포기 담근다. 난 틈만 나면 김치 담근다. 다 먹는 것보단 나눠준다"며 "우린 김치 냉장고만 8대다. 옥상부터 지하까지 여기저기 냉장고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장하는 날은 하나도 힘들지 않다. 오히려 눈에서 광채가 난다"고 덧붙였다.

또 "우리 남편은 '30분 있다가 친구들 6~7명 간다'고 말하곤 한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음식 꺼내는 데만 30분 걸리겠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김수미는 "그렇게 하면 짜증날 것 같지 난 신난다. 쳐져 있다가도 벌떡 일어나 음식 준비한다"고 전했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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