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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브라질이 네이마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우루과이를 제압했다.
브라질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평가전에서 우루과이와 맞붙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브라질은 A매치 5연승을 질주했다.
브라질은 전체적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브라질은 네이마르와 호베르투 피르미누, 더글라스 코스타를 앞세워 우루과이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을 우세 속에 마친 브라질은 후반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브라질은 후반 31분 다닐루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네이마르가 가볍게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경기는 브라질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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