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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전일야화] '진짜 사나이 300' 감스트, 교관들의 관심 한몸에 '집중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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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진짜 사나이 300' 감스트가 매 교육마다 교관들에게 1:1 교육을 받았다.

16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300' 8회에서는 거뜬히 뜀걸음을 소화한 주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교육생들은 착지 교육을 받으며 계속 헤맸다. 그중에서도 감스트는 교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감스트는 이에 대해 "제가 과외 전문이다. 몸집에 커서 눈에 띄는 것 같고, 솔직히 잘 못 한다"라고 밝혔다. 두 명의 교관이 감스트를 보기도.

이어 감스트는 2피트 단상에 올라가 착지 실습을 하는 중에도 교관의 눈에 띄었다. 감스트의 착지를 본 교관은 감스트를 혼자 단상에 세웠다. 잘못된 예를 보여주려고 한 것. 감스트는 교관의 바람대로 또 잘못된 착지를 했지만,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전 잘했다고 생각한다. 예전엔 합기도 같은 걸 해서. 전 만족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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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단계는 이동식 착지. 감스트가 첫 번째 지원자로 나섰지만, 제대로 된 시범을 보이지 못했다. 이를 본 교육생들은 애써 웃음을 참았다. 감스트는 공중동작 교육만큼은 잘하려고 했다.

감스트는 오지호, 이정현을 보며 "오지호 하사는 재입대해야 한다. 너무 잘한다. 이정현은 진짜 군인이구나 싶었다"라며 "같이 온 분들은 다 잘하신다. 자꾸 저만 열외당하니까 멋있게 뛰어내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감스트는 착지 후 또 교관에게 재교육을 받았다.

다음 날 아침 5km 뜀걸음. 힘들어하던 감스트는 "뜀걸음을 안 했으면 좋겠다. 뜀걸음이란 단어를 국어사전에서 뺏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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