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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포인트1분]'정글의 법칙' 병만족, '사라지는 모래섬' 탈출 미션 성공‥협동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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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정글의 법칙'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병만족이 사라지는 모래섬에서 탈출하기 위한 도구를 득템했다.

1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새로운 멤버로 조재윤, 정겨운, 이용대, 이유비, 이민혁, 준, 연우가 합류해 몰디브 생존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민혁은 모래섬 탐색 도중 땅에 묻힌 배를 발견했다. 병만족은 힘을 모아 배를 모래더미에서 파냈다. 하지만 배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이에 김병만은 지렛대 원리를 이용하고자 나섰다. 지렛대를 이용하자 배가 좀 움직였고 희망을 본 병만족은 줄까지 이용해 배를 꺼내고자 했다. 도구를 이용한 '배 탈출 대작전'은 대성공이었다. 하지만 꺼내진 배에 조재윤은 "이거 배가 아니다. 이건 굴뚝이다"고 말해 병만족들을 허망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병만족은 힘을 합쳐 꺼낸 굴뚝(?)을 물에 띄워보기도 했다. 기적같이 굴뚝이 물에 떴다. 김병만은 "되게 안정적이다. 다 올라타라"라며 기뻐했다. 병만족은 좌우 양쪽에 공기주머니를 장착한 뒤 가까운 섬으로 이동했다.

목적지까지 약 3km의 거리였다. 김병만은 "조금 멀긴 했지만 수심이 얕아 짧게 걸을 수 있겠구나"라며 목적지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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