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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TFC 밴텀급 유수영, 때리고 또 때린 끝에~[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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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테크노마트에서 종합 격투기 TFC 19 밴텀급 유수영과 이진세의 경기가 열렸다.

집요함의 승리였다. 유영수는 1라운드 종이 울리자마자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했다. 호블로 반칙을 할 정도로 저돌적이었다. 하지만 이진세의 방어는 철벽이었다. 유수영의 그래플링에도 테이크다운 디펜스로 공격을 피해갔다.

2ㄹ운드도 마찬가지. 적극성으로 또 다시 로블로 반칙을 하며 벌점을 받은 유수영은 이진세를 물고 늘어졌다. 3라운드도 유수영은 이진세를 밀어 붙였다. 연타와 킥을 섞은 후 파운딩 공격으로 유효타를 늘려 나갔다. 결국 유수영이 보여준 파이팅에 심판은 판정승으로 보답했다.

유수영은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밴텀급 챔피언 황영진에게 도전해 챔피언 벨트를 차지하겠다”며 호언장담을 하기도 했다. 유수영은 이번 경기에 이김으로써 5연승을 기록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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