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멀티 골' 윤주태, K리그1 36R 통계점수에서 '당당히 1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전남 드래곤즈전 멀티 골을 기록한 FC서울의 윤주태가 KEB하나은행 K리그1 (클래식) 2018 36라운드통계 점수에서 최 고점을 받았다.


국내축구 상/데이터분석 업체 ‘비주얼스포츠’는 경기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K리그에 숫자를 더했다. 업체가 제 공하는 통계점수는 30가지에 달하는 로데이터(1차)를 바탕으로 한다.

기본적인 스탯은 물론, 출전시간 내 팀 승점, 승리를 결정짓는 결승골에는 가산점이 부여되고, 클린시트 점수는 수비수와 골키퍼 포지션에게만 차등 부여되는 등 통계방식에 세분화를 더했다. 이 과정을 거친 숫자들은 각 라운드에 출전한 선수 들에게 부여된다.

36라운드 통계점수에서 1위를 기록한 선수는 멀티골을 기록한 서울 윤주태다. 이번 라운드 유일하게 멀티골을 기록한 윤 주태는 득점 점수에서만 40점을 획득해 총점 1위에 올랐다. 2위는 울산전 1골 1도움을 올린 데얀이다.

업체는 통계점수를 토대로 36라운드 베스트 일레븐 명단도 추가했다. 전체 총점 순위가 낮더라도, 해당 포지션 내에서 가 장 높은 총점을 받는다면 우선적으로 선발된다. 포항의 측면 수비수 강상우는 이번 라운드 총점에서 18위를 기록했지만 범위를 왼쪽 측면 수비수로 두었을 땐 1위를 차지했다.

통계점수를 토대로 선정된 K리그1 36라운드 베스트 11의 명단은 아래와 같다.

비주얼스포츠 통계점수 K리그1 36R 베스트 XI
FW : 데얀(43.5점/수원) - 윤주태(49.8점/서울)
MF : 김승대(30.7점/포항) - 김종우(31.8점/수원) - 이석현(37.7점/포항) - 황일수(32.3점/울산)
DF : 강상우(29.2점/포항) - 권한진(42.3점/제주) - 김민재(29.3/전북) - 이용(32점/전북)
GK : 노동건(36점/수원) ※각 포지션별 총점 우선 순위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