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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로맨틱 발라드, 선물할게"…진영, 새 자작곡 무료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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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가수 겸 연기자 진영이 새 자작곡을 무료 배포한다.

진영은 오는 18일 오후 11시 18분 신곡 '그대는'을 공개한다. 이 노래는 진영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및 SNS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그대는'은 진영이 홀로 작사·작곡·프로듀싱·가창한 곡이다. 장르는 어쿠스틱 발라드로, 로맨틱한 분위기의 노래다. 연인에 대한 마음을 아름답게 전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진영은 코러스까지 직접 녹음했다. 곡의 오프닝과 엔딩에는 휘파람 소리도 삽입했다. 이 역시 진영이 부른 것. 가상 악기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냈다.

진영은 "항상 변함없이 믿고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만든 곡"이라며 "누구라도 이 노래로 사랑을 전할 수 있다면, 창작자로서 큰 기쁨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영은 연기자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내년 1월 9일 첫 주연 영화 '내안의 그놈'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가제)에서도 주인공을 맡았다. 해당 작품은 내년 공개를 목표로 제작 중이다.

<사진제공=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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