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8 (화)

만프레드 MLB 커미셔너, 2024년까지 계약 연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 AFP=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가 2024년까지 임기를 이어간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6일(한국시간) 만프레드 커미셔너의 임기가 2024년까지 연장됐다고 전했다.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구단주회의에 참석한 구단주들이 만프레드 커미셔너의 임기 연장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코넬대학교와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한 뒤 1998년 경영 담당 부사장으로 메이저리그에 뛰어들었다. 2013년에는 리그 수석 운영 책임자를 맡았고, 2014년 8월 구단주 투표를 통해 제10대 커미셔너로 선출됐다. 공식 부임은 2015년 1월에 했다.

MLB.com은 "만프레드 커미셔너의 주도로 MLB는 선수 노조와 2021년까지 새로운 협약을 체결해 노사 평화를 26년 동안 유지하게 됐다"며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젊은 팬층 확보, 경기 속도 향상, 세대별 마케팅 등 다양한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octorj@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