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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엄효섭 검거 "당신에게 동료란"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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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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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소지섭이 엄효섭을 검거했다.

15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는 윤춘상(김병옥)과 도주하는 심우철(엄효섭)을 찾는 김본(소지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본은 배에 올라타려는 심우철을 향해 총을 겨눴다. 심우철은 옆에 있던 윤춘상 머리에 총을 겨누며 "이 사람 죽으면 니들이 밝히려는 코너스톤이고 뭐고 끝이다. 한국 지부장이 이 사람이다. 이 사람은 살려야 하지 않겠냐"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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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본은 "당신에게 동료란 자기 자신만을 위한 이용 대상이냐"고 물었다. 이에 심우철은 "난 그저 조직을 위해 살았을 뿐이다. 조직을 위해 한 번 움직인 줄을 멈출 수 없었을 뿐이라고"라 답했다.

김본은 "그 조직이 NIS가 아닌 게 아쉽네"라며 총을 쐈다. 정확히 팔에 총을 맞은 심우철은 쓰러졌고 그의 악행은 끝이 났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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