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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일억개의 별' 서인국, 아버지=살인자 정체 알고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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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일억개의 별' 서인국이 자신의 아버지가 살인자였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이하 '일억개의 별')에서는 김무영(서인국 분)이 아버지의 비밀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김무영은 옛 기사를 접하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 기사에는 아버지가 과거 사이비 종교에 빠져 어머니를 비롯해 신도들을 살해했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김무영은 양경모(유재명 분)를 찾아가 "나와 상관은 없는 일인데 기분이 더럽다. 그게 저를 잘 설명해주는 것 같다"며 씁쓸해했다. 그러자 양경모는 "내 아버지도 살인자였다. 내 책 첫 번째 장에 나오는 살인자의 아들이 바로 너다. 그래서 너를 잡지 못했다. 그땐 그게 네게 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고 생각했는데 후회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가 너를 설명하는 게 아니다. 지금이 널 증명하는 거다. 네 일도 아닌 걸로 스스로 상처 내지 마"라고 위로했다.


한편,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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