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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유아인X뱅상 카셀, 찰나의 파리..."부드럽다, 이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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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유아인과 뱅상 카셀이 강렬한 앙상블을 선보였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감독 최국희) 측은 15일 ‘보그’ 화보 커버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프랑스 파리에서 가을을 느꼈다.

입체적인 느낌이 들었다. 유아인은 공허한 눈빛으로 멈춰있었다. 카셀은 그 앞을 스쳐 지나갔다. 찰나의 순간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부드러움과 강렬함이 공존했다. 카셀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여유롭게 웃었다. 유아인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은 ‘국가부도의 날’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 인연으로 패션 화보에서 재회한 것. 유아인과 카셀의 화보는 ‘보그’ 1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도 담았다.

한편 ‘국가부도의 날'은 지난 1997년 IMF 사태를 다룬 영화다. 국가 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이에 대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유아인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금융맨을 연기한다. 카셀은 한국 정부를 압박하는 IMF 총재로 분한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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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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