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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다날다' 다나 "살찐 이유? 연인과 이별+지인 사망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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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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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다날다' 천상지희 출신 가수 다나가 체중증량의 이유를 밝혔다. 두 번의 충격적인 일로 인한 것이었다.

1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프타임 리얼리티 '다시 날개 다나'(이하 '다날다') 세 번째 티저가 공개됐다. '다날다'는 체중감량에 도전하는 다나의 모습을 담을 프로그램이다.

이날 제작진은 다나에게 급격히 살이 찐 이유를 물었고, 다나 역시 "왜 제가 살이 쪘는지부터 이야기해야 할 것 같다"며 운을 뗐다.

다나는 "그동안 큰일이 두 가지 있었다. 공개 열애하던 그분과 작년에 헤어져서 이별 여행이라는 걸 태어나서 처음 가봤는데, 거기서 어떻게든 정신력으로 버텨보려고 했다"고 전했다. 다나는 공개 열애 중이던 이호재 감독과 결별했다.

다나는 "그때 마침(이별 여행 중) 연락이 왔다"고 말했고, '아끼는 동생의 갑작스러운 사고. 또 한 번의 이별'이라는 자막이 당시 상황을 대신 설명했다. 다나는 "모든 걸 다 잃어버린 느낌과 동시에 불면증이 심해지더라. 그러면서 살이 찌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사실 연예인을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괜히 살찐 모습만 나와서 팬들을 실망시킬까 봐. 그런데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니 고맙다"고 전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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