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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두산베어스가 2019 시즌을 앞두고 코칭스태프 보강에 나선다.
두산은 14일 "김원형, 김민재, 이도형, 고영민 코치를 영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원형, 김민재 코치는 올 시즌 롯데에서 각각 수석코치와 내야 수비코치 생활을 했다. 이도형 코치는 NC에서, 고영민 코치는 KT에서 선수들을 지도한 바 있다.
두산의 새 코칭스태프 보직은 코치들이 선수단에 합류한 후 결정할 계획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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