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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경덕교수 SNS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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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교수가 도산 안창호 선생 탄생 140주년을 맞아 의기투합했다.
송혜교와 서경덕 교수는 9일 미국 LA에 있는 대한인국민회에 한국어와 영어로 된 안내서 1만부를 제작해 기증했다.
안내서에는 대한인국민회가 만들어진 배경과 과정, 신한민보의 발간, 독립군 양성, 독립자금 모금 등에 관한 다양한 독립운동 활동이 사진과 함께 상세히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안내서를 직접 받을 수 없는 관람객들이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앱)도 곧 개설할 계획이다.
송혜교와 서경덕 교수는 중국 내 임시정부 청사를 시작으로 이번까지 14번째 독립운동 유적지에 안내서를 제작해 기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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