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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포인트1분] '여우각시별' 채수빈, 이제훈과 애뜻 스킨십…'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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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신수지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SBS '여우각시별' 캡처


채수빈이 이제훈과 스킨십을 나눴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여우각시별'에서는 위기에 빠진 이수연(이제훈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방송에서 이수연이 차고 있는 웨어러블 보행보조물이 주변의 모든 철제물을 끌어당기는 등 강력한 ‘오작동’을 한 가운데, 이수연이 에러의 원인에 대해 “한여름(채수빈 분)이요”라고 말하는 엔딩이 그려진 상황. 이수연은 '처음 그녀를 만난 날, 그녀를 다시 만난 날에도, 그녀에 대한 감정이 커질수록 이상 징후도 점점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고 독백했다.

웨어러블이 오작동하던 모습을 목격한 한여름은 이수연에게 전화를 걸어 "아까 일이요. 굳이 말하고 싶지 않으면 말 안해도 괜찮다고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테니까. 그렇게 생각할 테니 억지로 설명하지 않아도 돼요"라고 언급했다. 한여름의 말에 이수연은 '내가 당신을 좋아하는 게 정말 괜찮은 일일까?'라며 마음 속으로 고민했다. 하지만 한여름은 출근한 이수연을 만나 "그래서, 데이트는 언제 합니까 우리?"라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함께 타게 된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먼저 따뜻하게 이수연의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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