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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나인룸' 돌아온 김희선의 배신…분노지수 폭발한 오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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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PLK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고명진 기자]\

11월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 (연출 지영수/ 극본 정성희/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9화 에서는 지난 8화 속 납치되었던 을지해이(장화사)가 기유진(김영광 님)에 의해 각각 본인의 인격으로 되돌아가며 생기는 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납치사건으로 위험에 처한 을지해이(장화사의 인격)를 구하기 위해 수사를 벌였던 오봉삼(오대환 님)은 하루아침에 돌아온 그녀의 모습에 “나 골탕 먹일려고 쇼한기가!” 라며 당혹감과 의구심을 감추지 못하였다.

을지해이(김희선 님)는 효자동 삼거리 횡단보도 보행자 사망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기찬성(정제원 님)의 2차 공판을 승소로 이끌게 되고, 이에 오봉삼은 차가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그녀가 계획적으로 자신을 속여 이득을 취하려 했다는 배신감에 불꽃과도 같은 분노를 표출하였다.

이후 판사가 기찬성에게 무죄를 선고하려던 순간 장화사(김해숙 님)와 오봉삼이 등장하여 계획살인임을 증명하는 증거를 제출하는 장면을 통해 극의 긴장감을 폭발시킴은 물론 지난 34년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사형수 삶을 살아온 장화사의 억울함이 해소될지에 대해 큰 관심이 모여졌다.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의 인생리셋 복수극. 배우 김희선, 김해숙, 오대환, 김영광 주연의 ‘나인룸’은 매주 토,일 밤 9시에 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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