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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포인트1분]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김지현, 서인국에 "날 찾아오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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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김지현이 서인국을 만났다.

1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연출 유제원/극본 송혜진)에서는 장세란(김지현 분)의 제안을 거절하는 김무영(서인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세란은 김무영에게 협업을 제안했고 확답을 물었다. 김무영은 제안을 거절했다. 장세란은 김무영이 거절하자 "내가 너무 잘해줬나봐"라고 분노했다.

장세란은 김무영을 불렀다. 장세란은 "거절한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다. 김무영은 "뭘 좀 배우려고 하는데 거기에 안 어울려서. 좋은 사람 되기. 이 정도면 거절한 이유가 되지 않나"라고 답했다. 장세란은 "우린 어차피 인간 되긴 글렀다. 나를 키운 건 팔할이 지루함이야. 태어나 보니 여기인데 엄청나게 재미있는 것도 엄청나게 탐나는 것도 없어. 가끔 반짝이는 게 보여서 따라가 보면 속았어. 하나 같이 시시해. 그렇지만 손해 볼 건 없지. 시간이 흘렀잖아. 지금 내 눈에 반짝여 보이는 게 당신이야.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어. 확인해 보겠지. 날 찾아오게 될 거다. 내기해도 좋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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